北 “수십만t 규모 양질 석탄광 새로 발견”

北 “수십만t 규모 양질 석탄광 새로 발견”

입력 2017-03-27 09:16
수정 2017-03-27 09: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이 수십만t의 석탄 매장량을 새로 확보했다고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이 27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근 북한의 봉천 석탄 탐사대가 평안남도 개천탄광, 봉천탄광 주변 지역에 매장된 수십만t의 질 좋은 석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탐사대는 지표·갱도 조사를 통해 기존 탄광 지역의 지하 50m 인근에서 탄맥을 발견했다.

‘조선의 오늘’은 “탐사대의 일군(일꾼)들과 대원들은 경험을 토대로 석탄 매장량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자국에 풍부하게 매장된 석탄과 수력발전 등으로 에너지원을 분산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