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전서 선거 운동 피날레…통합·4차 산업혁명 상징

안철수, 대전서 선거 운동 피날레…통합·4차 산업혁명 상징

입력 2017-05-08 07:27
수정 2017-05-08 07: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당사서 기자회견 통해 대선 전날 소회도 밝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대전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친다.

안 후보는 이날 충청과 대전에서 각각 유세를 하며 “지금 민심의 바다에서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여론조사를 뒤집는 대역전극이 펼쳐질 것”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한다.

안 후보가 마지막 유세지로 대전을 정한 것은 지정학적 중심에서 동서 지역을 통합하고 대덕연구단지·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대표적 과학기술 중심도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할 대통령이 돼겠다는 의지를 밝히기 위한 것이라고 안 후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안 후보는 대전 유세에서는 청와대와 국회를 모두 세종시로 이전하는 등 지방균형발전 공약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는 이에 앞서 오전에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을 하루 앞둔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안 후보는 지난 4일부터 ‘안철수, 걸어서 국민 속으로 120시간’이라는 제목으로 대구와 부산, 광주, 서울 등에서 시민들 속으로 찾아가는 유세를 이어 가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