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 축하 난 보내

권양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 축하 난 보내

입력 2017-05-10 09:43
수정 2017-05-10 09: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10일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 대선 승리를 축하하는 난을 보냈다.

이날 오전 7시 13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문 당선인의 자택에는 높이 50㎝가량의 난이 배달됐다.

난에는 분홍색 리본이 달렸다.

리본에는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이라는 문구와 함께 ‘축하드립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권 여사는 전날 저녁 경남 김해 봉하마을 자택에서 문 당선인과 통화하며 선거운동 기간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조호연 비서실장은 권 여사가 “흐뭇한 마음으로 개표방송을 시청했다”고 언론에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