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민주당 ‘장관 추천’ 움직임에 “黨 의사결정 존중”

靑, 민주당 ‘장관 추천’ 움직임에 “黨 의사결정 존중”

입력 2017-05-12 15:47
수정 2017-05-12 15: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 1기 내각에 참여할 장관 후보들을 추천하려는 것과 관련해 “당의 움직임과 의사결정을 존중한다”며 “상황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추후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향후 (당과) 협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당초 장관직 추천을 위한 별도의 위원회 설치를 추진했으나 이날 오전 당무위원회를 열어 당에서 인사를 추천할 수 있다는 원칙만 당헌에 반영하되 기구 구성을 추진하지는 않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