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급 인사] 이숙진 여가부 차관, 참여정부 비서관 출신 여성정책 전문가

[차관급 인사] 이숙진 여가부 차관, 참여정부 비서관 출신 여성정책 전문가

입력 2017-06-14 00:16
수정 2017-06-1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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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진 여가부 차관
이숙진 여가부 차관
성평등 정책, 여성노동, 차별금지에 관해 연구해 온 여성운동·정책 전문가다. 학계에서 주로 활동하며 연구업적을 쌓다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여성 문제를 비롯해 격차해소, 사회통합 등 관련 식견과 공직 경험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1년에는 결혼이주여성의 목소리로 다문화가족의 삶과 권리를 다룬 저서 ‘이주여성이 말하다’를 발간하기도 했다.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나눴다. 이 행사는 박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데 따라 마련된 대표 시민환경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펼쳐진 청계광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존 ▲에코 체험존 ▲에너지 놀이터존 ▲초록 무대존 등 네 개의 테마 구역에서 환경 인형극, 업사이클 공연, 에너지 체험놀이터, 폐장난감 교환소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새활용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자원순환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속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또한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한강공원 가꾸기, 새활용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한 모든 실천의 순간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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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53) ▲광주중앙여고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이화여대 여성학 석사, 박사(여성노동 전공)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지학과 부교수 ▲대통령비서실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 ▲대구가톨릭대 사회통합연구소 연구원·학술연구교수 ▲젠더사회연구소장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

2017-06-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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