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속보)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속보)

오세진 기자
입력 2017-07-13 18:11
수정 2017-07-13 18: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야당으로부터 거듭 사퇴 요구를 받아왔던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자진 사퇴했다.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지 33일만이다.
이미지 확대
앙다문 입
앙다문 입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야당 의원의 질의를 들으며 입을 다물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권은 조 후보자의 지명 철회 및 자진 사퇴를 요구해왔다.

그동안 조 후보자는 음주 운전 경력과 교수 시절 사외이사 겸직 등의 논란으로 야당으로부터 거듭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