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안희정·박원순·이재명·최성 부부동반 만찬 회동

문 대통령, 안희정·박원순·이재명·최성 부부동반 만찬 회동

이혜리 기자
입력 2017-10-18 17:05
수정 2017-10-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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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당내 대선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과 만찬 회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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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두 손 ‘번쩍’… 文 “새 대한민국 위해 경쟁 후보들과 전진”
광화문서 두 손 ‘번쩍’… 文 “새 대한민국 위해 경쟁 후보들과 전진”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국민 인사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응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희정 충남지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문 당선인,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청와대 관저에서 열리는 이날 회동은 부부동반 모임으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이들과 만나 지난 대선기간 당 통합을 위해 노력해준 데에 고마운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 경선 당시의 소회를 나누는 한편, 지방자치나 분권 등의 이슈를 놓고도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나눴다. 이 행사는 박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데 따라 마련된 대표 시민환경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펼쳐진 청계광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존 ▲에코 체험존 ▲에너지 놀이터존 ▲초록 무대존 등 네 개의 테마 구역에서 환경 인형극, 업사이클 공연, 에너지 체험놀이터, 폐장난감 교환소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새활용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자원순환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속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또한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한강공원 가꾸기, 새활용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한 모든 실천의 순간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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