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당내 대선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과 만찬 회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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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두 손 ‘번쩍’… 文 “새 대한민국 위해 경쟁 후보들과 전진”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국민 인사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응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희정 충남지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문 당선인,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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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두 손 ‘번쩍’… 文 “새 대한민국 위해 경쟁 후보들과 전진”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국민 인사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응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희정 충남지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문 당선인,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청와대 관저에서 열리는 이날 회동은 부부동반 모임으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이들과 만나 지난 대선기간 당 통합을 위해 노력해준 데에 고마운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 경선 당시의 소회를 나누는 한편, 지방자치나 분권 등의 이슈를 놓고도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