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판문점 남북 연락채널 내일 정상 가동”

통일부 “판문점 남북 연락채널 내일 정상 가동”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1-05 16:57
수정 2018-01-05 16: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북은 주말인 6일에도 판문점 연락 채널을 정상 가동하기로 했다고 통일부가 5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후 4시 18분께 우리측과 북측이 업무를 마감하는 통화를 했다”면서 “남북은 내일 정상 근무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북측은 우리가 제안한 ‘9일 판문점 평화의집 고위급회담’ 제안을 수락한다는 전통문을 보내왔다.

남북은 주말에도 대표단 구성 등 실무문제를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팩스 등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