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정은 ’난 땅딸보‘라고 농담’ 보도는 오보…유감”

靑 “‘김정은 ’난 땅딸보‘라고 농담’ 보도는 오보…유감”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3-09 09:27
수정 2018-03-09 09: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와대는 9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우리측 대북특별사절단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을 ‘땅딸보’라고 칭하면서 농담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한 언론의 보도에 유감을 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해당 보도가 오보라고 지적하고 “특사단과 김 위원장 간 만찬에서 오간 가벼운 이야기는 참석했던 다섯 명의 특사만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어렵게 만들어진 한반도 긴장 완화 분위기를 해치는 보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