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후 5시 40분 판문점에서 이번 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 간 합의한 내용을 담은 ‘판문점 선언’에 서명한다.

남북정상회담 공동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취재진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판문점 선언’에는 이번 정상회담의 최대 의제인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어떠한 수준의 합의가 이뤄졌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