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성 판문역에서 열리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남북 각각 100명의 내빈이 참석한다. 중국, 러시아, 몽골 등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유관국 인사도 자리를 같이한다. 남측 참석자는 서울역에서 북측 판문역까지 특별 편성된 열차로 이동한다.
2018-12-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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