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살고 망하면 인천 산다) 발언 후 7개월 만에 자유한국당에 복당한 정태옥 의원은 2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부천·인천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기간 방송에 출연해 “서울에서 살던 사람이 이혼을 하거나 직장을 잃으면 부천에 가고, 부천 있다가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으로 간다”고 말했다. 한국당 인천시당은 이날 정 의원 복당에 대해 “부천·인천시민 앞에서 석고대죄부터 하는 것이 순리”라고 지적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2019-01-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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