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장성단 “지소미아는 절실한 안보장치…파기 반대”

예비역장성단 “지소미아는 절실한 안보장치…파기 반대”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8-07 11:23
수정 2019-08-07 11: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7일 정부가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 중 하나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예비역장성단은 이날 성명에서 “지소미아는 공히 한일 양국의 안보에 기여하지만 특히 한국에게 더욱 절실한 안보장치”라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이 러시아 및 북한과의 군사적 결속을 등에 업고 주변국을 압박하는 신냉전 시대에 지소미아는 한일 안보협력의 교량이자 한미일 3각 안보의 발판이며, 이완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추스르는 데에도 긴요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