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2021.08.19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은 25일 오후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력인의 국내 이송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한 뒤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한국 정부와 협력했던 아프가니스탄 391명은 오는 26일 한국군 수송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다. 이들은 과거 한국을 위해 일했다는 이유로 탈레반의 보복 위험에 처했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정부는 도의적 책임 등을 고려해 국내 이송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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