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靑 “김정숙 여사 옷값 모두 사비로 부담”

[속보] 靑 “김정숙 여사 옷값 모두 사비로 부담”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2-03-29 14:17
수정 2022-03-29 14: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특수활동비 사용? 근거없는 주장”

지난 2018년 10월 프랑스 국빈방문 당시 김정숙 여사가 입었던 샤넬 브랜드 재킷. 해당 의상은 한국에서 개최했던 2015/16 크루즈 컬렉션 무대에 소개되었다. 연합뉴스
지난 2018년 10월 프랑스 국빈방문 당시 김정숙 여사가 입었던 샤넬 브랜드 재킷. 해당 의상은 한국에서 개최했던 2015/16 크루즈 컬렉션 무대에 소개되었다. 연합뉴스
순방 등 국제 행사용은 기증·반납청와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공식 행사 의상 논란에 “특수활동비 사용 등 근거없는 주장하고 있으나 전혀 사실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청와대 신혜현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임기 중 의류 구입 목적으로 특활비 등 국가예산 사용한 적이 없고 사비로 부담했다”라며 “순방 등 국제 행사용은 기증하거나 반납했다”고 밝혔다.

실제 김 여사가 입었던 한글을 써넣은 샤넬 옷은 현재 전시중이다. 신 부대변인은 순방 때 입은 옷 등에 대해 “국방 외교 안보 등 사유로 구체적 공개가 어렵다는 것을 빌미로 무분별하게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는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