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출마 선언…“정면돌파 결심, 과반 승리 이끌겠다”

[속보] 이재명 출마 선언…“정면돌파 결심, 과반 승리 이끌겠다”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2-05-08 11:17
수정 2022-05-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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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산서 기자회견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 공식 선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대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3.10 김명국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대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3.10 김명국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경쟁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8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 11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는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인천부터 승리하고,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면서 “모든 것을 감내하며 정치인의 숙명인 무한책임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 지도부의 전략공천 결정을 ‘수락’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도 이날 오후 2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안 위원장은 오는 9일 재보선 분당갑 공모에 추가신청할 예정이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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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분당갑엔 박민식 전 의원, 책 ‘굿바이, 이재명’을 쓴 장영하 변호사, 정동희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 3명이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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