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행’ 이준석, SNS 통해 깬 침묵 “당원 가입하기 좋은 월요일”

‘잠행’ 이준석, SNS 통해 깬 침묵 “당원 가입하기 좋은 월요일”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7-11 23:18
수정 2022-07-11 23: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2.07.04 김명국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2.07.04 김명국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잠행 사흘 만인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당원 가입 독려 글을 게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당원 가입하기 좋은 월요일입니다”라며 당원 가입 링크를 공유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이 대표의 공석을 채우려 의원총회를 열고 권성동 원내대표의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를 결정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8일에도 당원권 6개월 정지 결정을 받은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온라인 입당 권유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날 “국민의힘 당원이 되는 빠르고 쉬운 길, 온라인 당원 가입”이라며 “한 달에 당비 1000원 납부 약정하면 3개월 뒤 책임당원이 돼 국민의힘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3분이면 된다”고 적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2022.07.1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2022.07.11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