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 도입

원주시,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 도입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03-20 11:22
수정 2023-03-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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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업 대학가·원주역 운행, 15분에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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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공영 전기자전거 ‘e바퀴로’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e바퀴로는 만 13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전기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대여할 수 있다. 이용 후에는 대여소에 반납하면 된다.

이용료는 기본 15분에 1000원이고, 추가 이용 시 1분당 100원이 부과된다. 시범운영 기간인 이달 말까지 1일 60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 구역은 흥업면 대학가와 원주역 일대다.

‘e바퀴로’는 페달을 밟는 힘으로 모터를 구동해 움직이는 PAS(Pedal Assist System) 방식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통해 불편 사항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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