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日국민 53% “한일관계 개선될 것으로 생각”

[속보]日국민 53% “한일관계 개선될 것으로 생각”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3-05-15 19:29
수정 2023-05-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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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여론조사 결과
기시다 지지율 46%로 4%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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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나란히 걷고 있다. 2023.5.7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나란히 걷고 있다. 2023.5.7 대통령실 제공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은 한일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 공영방송 NHK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225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한일관계와 관련한 질문에 53%가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15일 보도했다.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답변은 32%에 그쳤다. “모르겠다”와 무응답이 합해 15%였다.

기시다 후미오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대비 4%포인트 상승한 4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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