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신규 상임위원 476명에 임명장 수여

민주평통, 신규 상임위원 476명에 임명장 수여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입력 2023-09-06 01:12
수정 2023-09-0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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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5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기 상임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평통 제공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5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기 상임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평통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으로 임명된 제21기 상임위원 476명에게 5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호텔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한 신임 상임위원들은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통일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정책 제안의 핵심적 역할을 맡게 될 상임위원회에서 국내외 전 세대를 아울러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상임위원은 대통령과 각 분과위원회, 지역 협의회 조직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자문과 건의 내용 하나하나가 소중한 통일 자산”이라고 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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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민주평통은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7개 시도와 이북5도청에서 21기 민주평통 국내지역회의 출범대회를 열 계획이다. 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2만 1000명이 위촉됐다.

2023-09-0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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