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2023 올해의 SNS 유튜브 비영리 부문 대상

경남도의회, 2023 올해의 SNS 유튜브 비영리 부문 대상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입력 2023-11-27 10:59
수정 2023-11-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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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의회 최초 상임위 회의 등 유튜브 라이브 상시 운영 성과

경상남도의회 소통 능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2023 올해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시상식에서 유튜브 비영리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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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가 지난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2023 올해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시상식에서 유튜브 비영리 부분 대상을 받았다. 2023.11.27. 경남도의회 제공
경상남도의회가 지난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2023 올해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시상식에서 유튜브 비영리 부분 대상을 받았다. 2023.11.27. 경남도의회 제공
2015년 첫 선을 보인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채널 등 SNS를 9개 부문으로 나눠 주민 소통과 기관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경상남도의회 유튜브는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의정활동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제작해 도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상임위원회 유튜브 라이브 시스템을 도입한 점, 의회 내에서 열리는 토론회를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해 도민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

시의성과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본회의, 상임위, 현지 의정활동, 의회 각종 행사 등으로 섹션을 나눠 영상을 제작하고 제작 기간을 단축한 점 등도 수상을 뒷받침했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라는 경상남도의회 슬로건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상남도의회가 도민들에게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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