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복(58)씨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특별시지부 마포구 지회장이다. 특임유공자회 재난구조단으로 활동하며 2014년 고양시 태풍, 2016년 경주시 태풍과 지진 피해, 2017년 괴산군 폭우 피해, 2019년 삼척시 태풍 피해 등 전국의 재난·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2014년부터 매년 한강을 중심으로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회 회원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단체의 위상을 높였다. 서울시 내 복지관 급식소를 찾아 김장나눔 행사 등의 자원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허백윤 기자
2024-06-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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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