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대학 교수들 “윤석열과 공범 처벌하라”

대전·세종·충남 대학 교수들 “윤석열과 공범 처벌하라”

이천열 기자
이천열 기자
입력 2024-12-10 14:29
수정 2024-12-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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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대학 교수들 “윤석열 탄핵·내란죄 체포‘ 촉구. 연합뉴스
대전·세종·충남 대학 교수들 “윤석열 탄핵·내란죄 체포‘ 촉구. 연합뉴스


대전·세종·충남 대학 교수들은 10일 대전 서구 은하수 네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란 수괴 윤석열과 내란 공범들 처벌’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에는 민주 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 국공립대학 교수노조, 전국 국공립대학 교수회 연합회, 한국비정규교수노조, 한국 사립대학 교수 노조, 전국 사학 민주화 교수 노조 소속 지역 교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밤 근거가 전혀 없는 비상계엄 선포와 섬뜩한 포고문은 국민에 대한 폭거이자, 반역 내란 폭동”이라며 “내란죄로 체포해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민주주의의 숨통을 끊으려 했던 내란 수괴를 두둔하며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에 불참하며 결국 불성립으로 폐기되는 내란 공모의 이름을 역사에 남겼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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