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코로나 전쟁·경제위기 대응에 혼신의 힘 다할 것”

이해찬 “코로나 전쟁·경제위기 대응에 혼신의 힘 다할 것”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4-15 22:48
수정 2020-04-15 22: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총선 결과 관련 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총선 결과 관련 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선거상황실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4.15 연합뉴스
“무거운 책임감…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 감사”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겸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5일 21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10시쯤 국회의원회관에 설치된 당 개표상황실을 방문해 “아직 투표 최종결과는 안 나왔기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조금 부담스럽다”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21대 국회는 지금 20대 국회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장래를 열어갈 막중한 책임을 지는 국회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저희를 믿고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 경제 위기 대응 등에 대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이 우리를 지지해주신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일”이라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