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위, ‘세월호 보고’ 내달 14일로 일주일 연기

안행위, ‘세월호 보고’ 내달 14일로 일주일 연기

입력 2014-04-30 00:00
수정 2014-04-30 16: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다음달 14일 오전 국회에서 안전행정부 등 유관 기관들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기로 했다. 당초 5월7일에 받으려던 현안 보고를 일주일 늦춘 것이다.

안행위 관계자는 3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처럼 일정이 조정됐다며 “실종자 구조가 진행 중이고 해양경찰이 15일을 기점으로 1차 구조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임 등을 고려해 여야 간사가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고에는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을 비롯해 안행부 차관들과 이성한 경찰청장,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