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지방살리기포럼’ 현장 세미나 참석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6일 오후 경북 구미 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국회 지방살리기포럼’ 현장 세미나에 참석, 포럼 소속 의원들과 함께 지방산업도시를 살리기 위한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여야 국회의원 81명으로 구성된 국회지방살리기포럼은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살리자는 취지로 창립한 연구단체로 새누리당 이철우, 새정치연합 김영록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구미가 지역구인 김태환 심학봉 의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지방산업도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산업단지 성공전략과 산업특성화도시 조성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정해 경북대 교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정책’을 발표하고, 김영수 산업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소장,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백승균 구미아이티파크경영자협의회장,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 최수정 산단공 대경본부장이 패널로 나와 토론한다.
세미나 이후 김 대표와 국회지방살리기 포럼 소속 의원들은 구미1공단을 찾아 ㈜필맥스를 비롯해 이곳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을 둘러보고,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 있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도 찾을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