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3일 전북 전주를 방문해 김승환 전북도교육청 교육감과 영유아 무상복지(누리과정) 예산 문제를 논의한다.
문 대표는 중앙정부의 누리과정 지원이 끊긴 전북도교육청의 상황을 보고받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으로 편성한 3개월분 202억 원이 소진돼 4월부터 지원을 못하고 있지만, 이번 추경안에서도 누리과정은 중앙정부의 몫이라는 김 교육감의 의지에 따라 추가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새정치연합은 서면 브리핑에서 “박근혜 정부는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할 누리과정 예산을 지방교육청에 떠넘겨 영유아 부모들의 고통과 국민의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해 문 대표가 현실적이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전북도교육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문 대표는 중앙정부의 누리과정 지원이 끊긴 전북도교육청의 상황을 보고받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으로 편성한 3개월분 202억 원이 소진돼 4월부터 지원을 못하고 있지만, 이번 추경안에서도 누리과정은 중앙정부의 몫이라는 김 교육감의 의지에 따라 추가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새정치연합은 서면 브리핑에서 “박근혜 정부는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할 누리과정 예산을 지방교육청에 떠넘겨 영유아 부모들의 고통과 국민의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해 문 대표가 현실적이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전북도교육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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