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 내정자 오늘 상견례…“향후 활동 방향 논의”

與 비대위 내정자 오늘 상견례…“향후 활동 방향 논의”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5-16 10:31
수정 2016-05-16 10: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새누리당은 지난달 4·13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고 차기 전당대회 준비 등을 주도할 임시 지도부 성격의 비상대책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사진 윗줄 왼쪽부터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대행, 이혜훈 당선인, 김영우 의원, 아랫줄 왼쪽부터 홍일표 의원, 김세연 의원, 이진복 의원, 정운천 당선인, 한기호 의원.  연합뉴스
새누리당은 지난달 4·13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고 차기 전당대회 준비 등을 주도할 임시 지도부 성격의 비상대책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사진 윗줄 왼쪽부터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대행, 이혜훈 당선인, 김영우 의원, 아랫줄 왼쪽부터 홍일표 의원, 김세연 의원, 이진복 의원, 정운천 당선인, 한기호 의원.
연합뉴스
새누리당의 4·13 총선 참패에 따른 수습 방안을 논의하고 차기 전당대회 준비 등을 주도할 비상대책위원회 내정자들이 16일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눈다.

정진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 모여 상견례를 갖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당연직에는 정 원내대표 외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대행이 포함됐다.

또 3선 당선인인 김세연·김영우·이진복·홍일표 의원, 재선인 한기호 의원과 함께 이혜훈 3선 당선인과 정운천 초선 당선인 등도 비대위원에 내정됐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당 사무처 소속 여성 당직자들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도시락 오찬을 함께 하며 당의 쇄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 자리에는 김용태 혁신위원장 내정자도 함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