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명백한 사실무근”…위증모의 언론보도 반박

이완영 “명백한 사실무근”…위증모의 언론보도 반박

장은석 기자
입력 2016-12-19 15:51
수정 2016-12-19 15: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 기자회견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 기자회견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청문회 위증 모의와 관련, 해명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6.12.19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과 국회 청문회 증언을 사전에 협의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명백히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정조사 과정에서 박헌영 과장(K스포츠재단 소속)이 위증하도록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일보는 최순실(60·구속)씨가 만든 K스포츠재단의 부장인 노승일(40)씨가 지난 18일 “이완영 의원이 태블릿PC는 고영태의 것으로 보이도록 하면서 JTBC가 절도한 것으로 하자고 정동춘(55) K스포츠재단 이사장에게 제의했고, 정 이사장이 이를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