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올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당정 “올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4-08-25 16:46
수정 2024-08-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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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행사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행사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일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군 장비부대와 군장병들이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2023.09.26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건군 76주년인 오는 10월 1일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5일 오후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과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 뒤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항을 논의·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당은 정부에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군 사기 진작, 소비 진작, 기업 부담 등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기로 했다.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나눴다. 이 행사는 박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데 따라 마련된 대표 시민환경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펼쳐진 청계광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존 ▲에코 체험존 ▲에너지 놀이터존 ▲초록 무대존 등 네 개의 테마 구역에서 환경 인형극, 업사이클 공연, 에너지 체험놀이터, 폐장난감 교환소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새활용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자원순환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속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또한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한강공원 가꾸기, 새활용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한 모든 실천의 순간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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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석대변인은 “당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국방의 중요성, 국군의 존재 가치를 더욱 강조하고, 장병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예우를 통해 장병의 자긍심을 고취할 필요성이 있다”고 임시공휴일 지정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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