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與, 오전 11시 비상의총 개최…‘尹탄핵안’ 논의할 듯

[속보] 與, 오전 11시 비상의총 개최…‘尹탄핵안’ 논의할 듯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24-12-06 10:13
수정 2024-12-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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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최고위원회의가 한동훈 대표의 발언을 끝으로 비공개 전환되고 있다. 뒷편에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보인다. 2024.12.6 연합뉴스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최고위원회의가 한동훈 대표의 발언을 끝으로 비공개 전환되고 있다. 뒷편에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보인다. 2024.12.6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6일 오전 11시 비상의원총회를 연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11시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6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기존에 확정했던 ‘탄핵 반대’ 당론을 다시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히고, 조경태 의원도 국민의힘 의원 중 처음으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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