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 시설 통신 및 신호 정보를 수집하는 신형 대북 정찰기가 전시작전통제권의 환수 시기인 2015년 이후 전력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정찰기는 앞서 도입된 정찰기 ‘백두’와 같은 급으로 한 단계 높은 장비를 탑재하게 된다. 이름은 백두를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방사청은 29일 신형 백두의 “제안요청서 작성 단계에 있다.”면서 “임무장비 개발과 항공기 개조 및 장착을 위한 시제업체 선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 사업은 앞서 계획된 사업으로 2015년이 지나야 전력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신형 정찰기는 앞서 도입된 정찰기 ‘백두’와 같은 급으로 한 단계 높은 장비를 탑재하게 된다. 이름은 백두를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방사청은 29일 신형 백두의 “제안요청서 작성 단계에 있다.”면서 “임무장비 개발과 항공기 개조 및 장착을 위한 시제업체 선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 사업은 앞서 계획된 사업으로 2015년이 지나야 전력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2010-06-30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