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한국군 훈련은 방어적, 北 대응 안돼”

백악관 “한국군 훈련은 방어적, 北 대응 안돼”

입력 2010-12-23 00:00
수정 2010-12-23 04: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백악관은 22일 한국군의 합동화력 훈련은 방어적이며 사전에 충분히 발표된 것이라면서 북한이 대응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로버트 기브스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국군의 훈련은 사전에 완전히 발표됐고 투명하며 방어적이라면서 “북한으로부터 결코 대응(response)을 낳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한국군은 연평도 사격훈련 실시에 이어 23일 경기도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최대 규모의 합동화력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워싱턴=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