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상회담 5월 도쿄서 개최

한·중·일 정상회담 5월 도쿄서 개최

입력 2011-01-19 00:00
수정 2011-01-19 01: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과 일본, 중국의 3국 정상회담이 오는 5월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18일 보도했다. 한·중·일 3국은 해마다 돌아가며 정상회담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본이 의장국이다.

정상회담에 앞서 한·중·일 외교장관은 3월 교토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하기로 했다. 마에하라 세이지 외무상이 지난 17일 중국의 청융화(程永華) 주일 중국대사와 만나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을 3월 19일과 20일 교토 영빈관에서 열기로 합의했다고 도쿄신문이 전했다.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 관계자는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이 3월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으나 날짜는 아직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1-01-19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