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의궤 89년만의 귀국 앞두기까지

조선왕실의궤 89년만의 귀국 앞두기까지

입력 2011-04-28 00:00
수정 2011-04-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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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전적조사연구회(회장 천혜봉), 조사후 궁내청 소장 조선왕실 고문서 목록 발간.

▲2006년 9월14일 = 조선왕실의궤 환수위원회 발족. 주한 일본대사관에 반환요청서 전달.

▲2006년 10월5일 = 조선불교도연맹, 지지 서한 발표.

▲2006년 10월6일 = 환수위, 일본 궁내청서 의궤 열람.

▲2006년 12월8일 = 국회, 의궤 반환 요구 1차 결의.

▲2007년 3월23일 = 남북, 의궤 환수 공동 추진 합의(금강산).

▲2007년 5월8일 = 환수위, 서울중앙지법에 ‘의궤 반환’ 조정 신청.

▲2007년 6월 = 유네스코 기록유산 국제자문위, 세계기록유산에 의궤 등재.

▲2008년 2월22일 =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 한국 특파원단 회견서 “의궤 반환 신중히 검토”.

▲2008년 4월4일 = 한.일 외교장관 회담서 ‘의궤 문제’ 논의.

▲2008년 5월7∼9일 = 민단, 일본 중.참의원에 진정서 제출.

▲2010년 2월11일 = 한.일 외교장관 회담서 ‘의궤 문제’ 다시 언급.

▲2010년 2월25일 = 국회, 의궤 반환 요구 2차 결의.

▲2010년 4월9일 = 문화재청, 약탈유물 환수 국제협력 회의에서 의궤를 우선 환수 유물로 등록(카이로).

▲2010년 7월21일 = 센고쿠 요시토 일본 관방장관 “(의궤 반환) 요청 들은 적 없다”

▲2010년 7월28일∼8월7일 = 일본 매체 “의궤 반환 검토” 보도.

▲2010년 8월10일 = 간 나오토 일본 총리, 한국병합 100년 담화서 “조선왕실의궤 등 한반도 유래 도서 인도” 약속.

▲2010년 11월14일 = 한.일 정상, 한일도서협정 서명. “조선총독부 거쳐 일본 반출된 도서 1천205책 인도”(요코하마).

▲2010년 11월16일 = 일본 정부, 한일도서협정 비준안 국회 제출.

▲2011년 4월27일 = 일본 중의원 외무위원회, 협정 비준안 표결 통과.

▲2011년 4월28일 = 일본 중의원, 협정 비준안 표결 통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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