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박선우 연합사 부사령관 내정자

<프로필> 박선우 연합사 부사령관 내정자

입력 2013-09-25 00:00
수정 2013-09-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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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작전분야 최고 전문가

작전본부장과 작전계획과장 등 합동참모본부의 작전분야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합동작전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육사 35기로 2군단장, 26사단장, 37사단장, 이라크평화재건사단장 등의 지휘관 경력을 통해 작전지휘 및 조직관리 능력도 인정받았다.

뛰어난 작전 감각과 전술적 식견을 갖춘 데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동맹 강화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구비해 연합사 부사령관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육사 35기 중에선 이번에 제1군사령관에 내정된 신현돈 합참 군사지원본부장과 함께 처음으로 대장으로 진급했다.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한 ‘한미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의 수립을 주도했다.

업무처리가 치밀하고 강·온을 겸비한 탄력적 리더십으로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부인 이강희씨와 2녀가 있다.

▲ 전남 광주(56) ▲ 육사 35기 ▲ 합참 작전계획과장 ▲ 이라크평화재건사단장 ▲ 제37사단장 ▲ 제26사단장 ▲ 합참 군사기획부장 ▲ 제2군단장 ▲ 합참 작전본부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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