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군 수뇌부 프로필] 천안함 사건 때 위기관리 능력… 부하들 신망 높아

[주요 군 수뇌부 프로필] 천안함 사건 때 위기관리 능력… 부하들 신망 높아

입력 2013-09-26 00:00
수정 2013-09-26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윤희 합참의장 후보자

해상 작전 및 교육훈련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작전통’이면서도 인사참모부장, 해군사관학교장 등을 거쳐 교육·인사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해군참모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천안함 폭침 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해군을 안정시켰고, 강도 높은 내부 개혁을 통해 해상 방위태세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때는 해군사관학교장 신분으로 해군작전사령관 직무대리를 하면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 주기도 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부하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으며, 미국 유학과 다양한 해외훈련 경험으로 뛰어난 영어 실력과 국제 감각도 함께 갖췄다. 김계순씨와 1남 1녀.

▲경기 화성(59) ▲해사 31기 ▲해군 작전사령부 작전처장 ▲해군사관학교장 ▲해군참모총장



2013-09-2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