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전방부대서 육군 일병 비무장 근무이탈

경기북부 전방부대서 육군 일병 비무장 근무이탈

입력 2014-04-07 00:00
수정 2014-04-07 09: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북부지역 육군 전방부대에서 일병 1명이 비무장으로 근무지를 이탈해 군 당국이 추적하고 있다.

7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께 부대에서 저녁 점호를 하던 중 임모(23) 일병이 없는 사실이 발각됐다.

임 일병의 전투복 1벌과 생활복 1복도 함께 없어졌다.

총기 등 무기류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 헌병대는 임 일병이 근무지 이탈 이후인 6일 오후 11시 50분께 택시를 타고 동두천 소요산역에서 내려 대중교통을 이용, 서울 도봉지역으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하고 소재를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