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바마 美대통령, 한국 도착…세월호 참사 입장 표명할까

[속보]오바마 美대통령, 한국 도착…세월호 참사 입장 표명할까

입력 2014-04-25 00:00
수정 2016-11-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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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5일 오후 오산 미 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해 공식 방한 일정에 들어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회담에서는 북핵 문제, 전시작전권 전환 재연기 문제 등 양국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용산 전쟁기념관과 경복궁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애도의 뜻을 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지난 24일 브리핑에서 “이번 정상회담은 작년 5월 워싱턴에서의 한·미 정상회담과 지난 3월 헤이그에서의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의 연장선상”이라면서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한·미 동맹의 공고함을 다지고 북핵 위협에 대처해 빈틈없는 대북 공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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