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없는 국방위 의원들… 윤 일병 사건 현장조사서 ‘파이팅 기념사진’

개념 없는 국방위 의원들… 윤 일병 사건 현장조사서 ‘파이팅 기념사진’

입력 2014-08-07 00:00
수정 2014-08-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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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없는 국방위 의원들… 윤 일병 사건 현장조사서 ‘파이팅 기념사진’
개념 없는 국방위 의원들… 윤 일병 사건 현장조사서 ‘파이팅 기념사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지난 5일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이 일어난 경기 연천 육군 28사단 포병대대에서 부대 장병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의원들이 참사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한 것은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소속 황진하 국방위원장과 김성찬·손인춘·송영근·홍철호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권은희·문재인·안규백·진성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지난 5일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이 일어난 경기 연천 육군 28사단 포병대대에서 부대 장병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의원들이 참사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한 것은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소속 황진하 국방위원장과 김성찬·손인춘·송영근·홍철호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권은희·문재인·안규백·진성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홍철호·권은희 의원은 지난 7·30 재보선을 통해 당선돼 이번에 새로 국방위에 배치됐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2014-08-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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