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훈련소 장병에 팬서비스… 장병들 표정보니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훈련소 장병에 팬서비스… 장병들 표정보니

입력 2014-11-12 00:00
수정 2014-11-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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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판타지오 뮤직 제공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판타지오 뮤직 제공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열창 “훈련소 장병들 표정 보니” 대박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군통령’ 등극을 노리며 군가인 ‘멸공의 횃불’을 열창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석, 사회자의 깜짝 요청으로 즉석에서 군가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에서 헬로비너스는 지난 6일 발표한 신곡 ‘끈적끈적’과 히트곡 ‘오늘 뭐해’ ‘비너스’ 등 총 3곡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멤버들은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군가 요청을 받았으나, 당황한 기색 없이 흔쾌히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를 불러 관심이 집중됐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에 따르면 헬로비너스는 활동 중 군 공연을 자주 다닌다는 점 때문에 미리 3~4종류의 군가를 미리 익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군복 상의에 쇼츠를 매치한 센스 있는 무대 의상으로 화려한 각선미를 뽐내며 훈련소 장병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를 마쳤다. 또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훈련소 시설을 살펴보고 입영장병들에게 점심 식사를 직접 배식하는 등 따뜻한 배려심도 발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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