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日 강제노동시설 세계유산 등재 때 역사적 사실 반영해야”

韓 “日 강제노동시설 세계유산 등재 때 역사적 사실 반영해야”

입력 2015-05-23 01:02
수정 2015-05-23 01: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韓 “日 강제노동시설 세계유산 등재 때 역사적 사실 반영해야”
韓 “日 강제노동시설 세계유산 등재 때 역사적 사실 반영해야” 최종문(오른쪽) 외교부 유네스코 협력대표와 신미 준 일본 외무성 국제문화교류심의관이 22일 일본 도쿄 외무성에서 조선인 강제 노동 시설이 포함된 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한 한·일 양자협의에 임했지만 3시간의 협의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한국 정부는 이날 “감정적 반대가 아니다”라면서 조선인 강제 노동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도쿄 연합뉴스
최종문(오른쪽) 외교부 유네스코 협력대표와 신미 준 일본 외무성 국제문화교류심의관이 22일 일본 도쿄 외무성에서 조선인 강제 노동 시설이 포함된 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한 한·일 양자협의에 임했지만 3시간의 협의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한국 정부는 이날 “감정적 반대가 아니다”라면서 조선인 강제 노동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도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