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의 지뢰 도발로 다리를 잃은 김정원 하사(오른쪽)와 하재헌 하사가 14일 오후 서울 강동구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에서 태광그룹과 에스오일로부터 장학증서를 받은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두 기업은 이들이 국내에서 학위 취득을 원할 경우 석·박사까지 진학 비용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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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