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야산서 이등병 숨진 채 발견…군 당국, 타살혐의 등 수사

화천 야산서 이등병 숨진 채 발견…군 당국, 타살혐의 등 수사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4-27 15:00
수정 2016-04-27 15: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7일 오전 8시 10분쯤 강원 화천군의 한 야산에서 모 부대 소속 A(21) 이등병이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에 따르면 A 이병은 신병 위로 휴가 복귀일인 전날 오후 4시 30분쯤 “화천에 도착했다”고 부대에 연락했으나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인근 지역을 수색하던 중 한 야산에서 숨진 A 이병을 발견했다.

군 관계자는 “A 이병은 도움·배려병사는 아니었으며 타살혐의점 등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