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훈 군인권센터 사드보고 누락 “국민은 몸통을 원한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사드보고 누락 “국민은 몸통을 원한다”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7-06-05 18:07
수정 2017-06-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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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승호는 한민구·김관진 보호위해 희생할 것”

‘사드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해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5일 위승호 국방부 정책실장이 누락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청와대 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은 몸통을 원한다”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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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4기 추가반입 문구 삭제한 위승호
사드 4기 추가반입 문구 삭제한 위승호 31일 위승호 국방부 정책실장이 업무보고를 위해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들어서고 있다.
2017.5.31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임태훈 소장은 이날 “국방부가 사드 추가 도입 보고 누락 책임을 위승호 중장(국방부 정책실장)선에서 마무리 하려는 움직임은 처음부터 감지됐다”며 “한민구와 위승호가 매우 긴밀한 관계라는 것을 잘 설명해준다”며 한 장관과 위 실장이 함께 있는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임태훈 군 인권센터 소장 페이스북
임태훈 군 인권센터 소장 페이스북
임태훈 소장은 “위승호는 한민구의 사람이며 사드 추가 도입 관련해 한민구와 김관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드보고 누락 “국민은 몸통을 원한다”···“위승호는 한민구·김관진 보호위해 희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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