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걸린 순직 인정… 김훈 중위 대전현충원 안장 대표적 군 의문사 사건의 당사자인 고 김훈 중위의 안장식이 지난 28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안장식에서 아버지 김척(오른쪽) 예비역 중장과 어머니 신선범(두 번째) 여사 등 유족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김 중위(당시 25세·육사 52기)는 1998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벙커에서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 지 19년 만에 순직을 인정받았다. 당시 군 수사당국은 이 사건에 대해 서둘러 소총 자살이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타살 가능성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대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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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걸린 순직 인정… 김훈 중위 대전현충원 안장
대표적 군 의문사 사건의 당사자인 고 김훈 중위의 안장식이 지난 28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안장식에서 아버지 김척(오른쪽) 예비역 중장과 어머니 신선범(두 번째) 여사 등 유족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김 중위(당시 25세·육사 52기)는 1998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벙커에서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 지 19년 만에 순직을 인정받았다. 당시 군 수사당국은 이 사건에 대해 서둘러 소총 자살이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타살 가능성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대전 연합뉴스
대표적 군 의문사 사건의 당사자인 고 김훈 중위의 안장식이 지난 28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안장식에서 아버지 김척(오른쪽) 예비역 중장과 어머니 신선범(두 번째) 여사 등 유족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김 중위(당시 25세·육사 52기)는 1998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벙커에서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 지 19년 만에 순직을 인정받았다. 당시 군 수사당국은 이 사건에 대해 서둘러 소총 자살이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타살 가능성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대전 연합뉴스
2017-10-3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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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