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서울보훈대상] 순직군경 유족 이순애, 보훈명예수당 제도 도입 기여

[제46회 서울보훈대상] 순직군경 유족 이순애, 보훈명예수당 제도 도입 기여

입력 2019-06-26 18:12
수정 2019-06-2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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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애(75)씨는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지부 구로구지회장이다. 2015년 3월부터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등과 간담회를 통해 구로구 유공자의 명예와 긍지를 고취시키는 ‘보훈명예수당 제도 도입’에 힘썼다. 구로구는 지난해 1월 해당 수당을 신설했다. 나라사랑 국토탐방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전적지순례 개최, 대전현충원 참배,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운동 등에도 참여해 애국심 함양 활동을 전개했다. 충북 괴산 수해복구현장 구호물품 지원 등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나눴다. 이 행사는 박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데 따라 마련된 대표 시민환경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펼쳐진 청계광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존 ▲에코 체험존 ▲에너지 놀이터존 ▲초록 무대존 등 네 개의 테마 구역에서 환경 인형극, 업사이클 공연, 에너지 체험놀이터, 폐장난감 교환소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새활용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자원순환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속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또한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한강공원 가꾸기, 새활용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한 모든 실천의 순간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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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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