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시아 한국인 입국금지 해제, 정기항공편 27일 운항

[속보] 러시아 한국인 입국금지 해제, 정기항공편 27일 운항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입력 2020-09-20 22:51
수정 2020-09-20 23: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에서 기업인들이 베트남행 전세기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중소·중견기업 220개사, 대기업 17개사, 공기업 4개사 등 241개사의 571명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1500여명이 꽝닌성, 빈푹성 등으로 출국한다. 2020.7.22  연합뉴스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에서 기업인들이 베트남행 전세기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중소·중견기업 220개사, 대기업 17개사, 공기업 4개사 등 241개사의 571명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1500여명이 꽝닌성, 빈푹성 등으로 출국한다. 2020.7.22
연합뉴스
러시아가 이달 말부터 한국과의 항공편 재개 방침을 밝힌 데 이어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도 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이날 “한국과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4개국 국민에 대해 코로나19로 취해졌던 입국 금지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러시아 정부는 지난 18일 한국과의 정기 항공편 운항을 이달 27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러시아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지난 3월 중순부터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한 데 이어, 3월 말부터는 국제선 정기 항공편 운항을 금지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