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작전 수행능력 극대화’ 102기갑여단, 궤도장비 장거리 기동훈련

[포토] ‘작전 수행능력 극대화’ 102기갑여단, 궤도장비 장거리 기동훈련

입력 2023-07-03 15:25
수정 2023-07-03 15: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육군 제102기갑여단은 3일 강원 고성과 인제지역에서 작전계획 시행능력 극대화를 위한 궤도 장비 장거리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K-200 27대를 비롯해 K-281 6대, K-242 2대, K-277 2대, K-288 1대 등 궤도 장비 38대와 장병 11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총 74km 구간의 산악지형과 해안도로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훈련을 마쳤다.

이번 훈련은 군단 통합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궤도 장비 장거리 기동훈련으로, 태백산맥을 넘어 산악지형과 해안도로 등 확장된 작전지역에서 기계화부대의 기동로 를 검증하는 등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문상준(중령) 충마대대장은 “훈련을 통해 장병들이 산악지형과 동해안 지역 어디라도 신속하게 기동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동해안 지역 유일의 기계화부대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부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