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대 대선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8.1%…19대보다 1.3% 포인트 낮아

[속보] 20대 대선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8.1%…19대보다 1.3% 포인트 낮아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2-03-09 09:15
수정 2022-03-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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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 제6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2022.3.9 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 제6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2022.3.9 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9시까지 전국 투표율은 8.1%로 집계됐다. 19대 대선 같은 시간 투표율 9.4%보다 1.3% 포인트 낮다. 지난 4~5일 실시한 사전투표에서 역대 최고치인 36.93%의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일부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1만 4464개 투표소에서 진행 중인 20대 대선 투표엔 총 선거인 4419만 7692명 중 357만 5841명이 투표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9.7%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경기·제주(8.9%), 대전·울산(8.4%) 등이 뒤를 이었다. 세종(4.3%), 전남(6.1%), 전북(6.4%) 등은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현재 투표율엔 지난 4~5일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36.93%)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 투표 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합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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